728x90
요즘 하엘이는
준이랑 놀려고 자주 귀찮게 한다.
하엘이가 젠가 블록으로 준이 머리와 눈을 찍었다.
준이 가르치듯이 하엘이도 하면 안된다고 가르쳤다.
하엘이를 재우려고 같이 누웠다.
엄마! 하고 부르길래 아빠라고 했더니 아빠! 라고 한다.
엄마, 아빠 발음도 진짜 정확해 졌다.
재우는데 덤블링을 어찌나 잘하는지 나에게 박치기를 엄청나게 한다.
내 손을 잡고 짝짜꿍을 시키면서 엄청 좋아하고,
기분이 좋아서 시종일관 방긋 웃는게 정말 사랑스럽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복열무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복일기 +1414] 준이와 하모놀이터 방문 (0) | 2023.06.05 |
---|---|
[만복일기 +1399] 준이가 많이 아프다 ㅜㅠ 고열, 폐렴, 장염 (0) | 2023.05.22 |
[만복일기 +1392] 준이가 부쩍 철이 들은 것 같다 (0) | 2023.05.14 |
[열무일기 +371] 하엘이가 아빠! 아빠! 를 넘 잘한다 (0) | 2023.05.14 |
[만복일기 +1386] 준이의 첫 사과 (친구에게) (0) | 2023.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