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사피엔스 by 유발 하라리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설민석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 책이다.

사실 이전에 한 번 읽었다.

인간은 상상력에 의해서 현재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인간의 위대한 상상력 세 가지!

1. 돈

2. 제국

3. 종교

인간의 이 상상력에 대한 믿음은 인간을 하나로 뭉치게 해주었다.

돈, 제국 그리고 종교는 실체가 없는 것이다. 돈이라는 것은 종이 쪼가리가 가치가 있다고 믿는 상호 간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생기는 것이다. 그 돈을 통해 처음 보는 사람간에 거래가 가능해 진다.

제국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다. 우리나라 국기를 보고 애국가를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가끔은 울컥해 진다. 태극기나 애국가는 단지 국가라는 믿음에 대한 상징일 뿐이다. 국가는 실체가 없다.

종교는 가장 강력한 결속을 이어주는 믿음이다. 같은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처음 만난 사람 간에 신뢰를 주고 벽을 허물게 해주는 정말 강력한 믿음이다.

사피엔스는 이 상상력을 믿는 것으로서 인류의 결속을 이루어 가는 곳마다 정복하고 다른 종들을 멸종시켰다.

미래의 사피엔스는 신이 되려고 한다. 신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하나씩 정복하고 있다.

유발 하라리는 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을 호모 데우스라고 부른다.

 

정말 머리에 황금색 느낌표가 번뜩! 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굉장한 빅 히스토리!

대단한 통찰력을 느꼈다.

나는 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데우스로 가고 있는 현재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인간의 상상력과 믿음에 대해서 심사숙고하여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상상력을 심어주고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인가? 끊임없이 생각하자. 

오늘의 결론으로는 고도의 몰입과 집중으로 고객의 상상력에 빅히트를 날릴 수 있도록 최면을 하고 인셉션을 통해 믿음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나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통해 바른 방법을 알려주고 그들에게 상상력을 인셉션하고 그 믿음을 극대화 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