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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엘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저녁이었다.
와이프가 돌이 되기 전에 젖병을 떼어야 한다고 어디서 보고 젖병 안주고 빨대컵으로 바꿨다.
이유식을 만들어서 억지로 먹이는데 하엘이는 먹기가 싫은가 보다. 짜증을 엄청 냈다.
배고파서 찡찡, 밥 먹기 싫다고 찡찡, 빨대컵 싫다고 찡찡
몇일 전에 하엘이가 RS바이러스로 후두염 진단을 받았다.
지금 몸 상태가 안좋은데 이유식 전환을 시도하는게 좀 가혹한 것 같았다.
몸 상태가 좋아지면 시도해 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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