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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평] 철학툰 by 김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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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철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인상 깊었던 부분

그런데 인간은 주어진 목적도 기능도 없기에 불안하다. 따라서 우리는 선택을 하면서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해 스스로를 던져야 한다. 인간의 이러한 실존방식을 기투라고 한다.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렇다. "인간은 피투성으로 태어났지만 기투하는 존재다."

말을 명료하게 하자. 그것만으로도 문제의 반 이상은 해결된다.

남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감정이다.

 

원조 자연철학자: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

중요한 것은 대답이 아니라 질문이다. '만물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물었다는 것이 놀라운 것이다.

탈레스 "빚 보증은 절대로 서지 마십시오"

 

자연철학자 2기 : 피타고라스, 엠페도클레스, 데모크리토스

피타고라스 "만물의 원리는 수"

데모크리토스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는 변화하는가?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제논, 멜리서스

 

회의주의 프로타고라스, 고르기아스, 피론

절대적 진리는 없다.

진리는 상대적이다.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 문답법

심포지움, 돈 안받고 식사와 술하면서 끊임없는 대화를 나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이데아와 현실세계, 모든 것은 이데아로부터 나왔고, 현실세계는 이데아의 그림자일 뿐. 천국이 진짜, 현실세계는 가짜라는 개념(기독교적 사상)이 플라톤으로부터 나왔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데아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현실세계의 사물들 안에 형상으로 존재한다.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그림에서 플라톤은 하늘을 가리킴 (우주론 책을 들고, 이데아는 하늘에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땅을 가르킴(윤리학 책을 들고, 이데아는 지상에 있다)

 

고통을 피하는 방법, 디오게네스, 키티온의 제논, 에피쿠로스

에피쿠로스: 삶의 목적은 행복, 행복하기 위해 쾌락추구, 쾌락주의, 과도한 쾌락은 고통을 동반하니 자그마한 쾌락으로 행복을 느끼라.

개인의 쾌락을 공공 다수의 쾌락으로 바꾸어 '최대 사수의 최대 행복'을 모토로 하는 공리주의의 모토

키티온의 제논(스토아 학파): 덕과 절제, 인간의 운명은 정해져있다. 존버, 정신승리

디오게네스: 짐승처럼 살면된다. 본능적으로 살아라. 

 

신과 보편자: 아우구스티누스, 보에티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중세 교부철학

보에티우스: 인생지사 새옹지마

 

철학과 신학: 아베로에스, 토머스 아퀴나스

아베로에스: 이슬람인, 아리스토텔레스 광팬, 신학보다는 철학을 우선시

토머스 아퀴나스: 철학보다는 신학을 우선시, 철학은 신학의 시녀일 뿐

 

보편논쟁: 안셀무스, 로스켈리누스, 아벨라르두스

안셀무스: 보편자는 존재해야 한다. 실재론

로스켈리누스: 유명론

아벨라르두스: 온건실재론

 

오컴의 윌리엄

미니멀리스트 "단순한 게 진리다." 지동설 얼마나 단순하냐. 보편논쟁에서 보편자를 면도날로 잘라버림. '오컴의 면도날' 영국의 경험론자들의 중심 사상

 

미니멀리스트: 베이컨, 로크, 버클리, 흄

베이컨: 편견을 버려라. 우상 버리기. 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 귀납법 제안

로크: 본유관념을 버리자. 인간은 백지상태로 태어난다. 지식은 경험에서 나온다. 사과에 객관적 성질이 있기 때문에 사과가 존재하는 것이다.

버클리: 경험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이 지각하기 때문에 사과가 존재한다.

흄: 사과라는 '실체'는 없다. 나라는 존재도 감정, 감각 같은 경험만 있다 뿐이지, 나라고 하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륙의 합리론자, 안격어봐도 안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절대적 진리를 찾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실체가 존재한다.

스피노자: 실체는 자연 전체이다. 그것을 신이라고 할 수 있다. 

라이프니츠: 실체는 모나드다. 모나드란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것

 

칸트의 종합, 독일 관념론자: 칸트, 피히테, 셀링, 헤겔, 쇼펜하우어

칸트: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상비판, 판단력비판, 영국의 경험론과 대륙의 합리론을 구분하여 정리하고 종합. 독일 관념론. 지금 보고 있는 사과는 진짜가 아니라, 나의 뇌가 시각정보를 처리함으로써 떠올린 관념일 뿐이다. 대상의 진짜 모습을 '물자체'라고 하고, 인간의 방식으로 지각한 것을 '현상'이라고 한다.

'인간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피히테: 자아의 관념 속에 다 넣어

헤겔: 절대정신의 단계가 이데아이고 신이다. 

쇼펜하우어: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이것 이상으로 확실한 진리는 없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마키아벨리: 군주론

제1원칙: 군주는 인간이 약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2원칙: 군주는 때로는 사자도 되고, 때로는 여우도 되어야 한다.

제3원칙: 군주는 힘이 없으면 죽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파스칼: 신은 존재한다. 믿는게 이득이다. 

애덤 스미스: 국부론, 도덕감정론, 

칸트: '지킬 것은 지킨다.' 의무주의. 정언명령

벤담: 쾌락은 행복, 고통은 불행.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파놉티콘의 설계자.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자유론, 사회진화론, 1인 1표의 원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니체: 도덕의 계보학, 주인의 도덕과 노예의 도덕,  신은 죽었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아모르 파티)

 

실존주의자들: 키르케고르, 야스퍼스, 사르트르

키르케고르: 공포, 실존주의, 개별자로서의 인간. 절망<->신앙. 

야스퍼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자각하는 것

사르트르: 본질은 '어떤 것이 존재하는 이유, 목적', "인간은 피투성으로 태어났지만 기투하는 존재다"

 

현상학자: 후설, 하이데거

 

분석철학자: 프레게, 러셀, 비트겐슈타인

프레게: 기호논리학

러셀:  분석철학

비트겐슈타인: 언어를 명료하게 만들어야 한다. 

 

차이의 철학자: 들뢰즈, 데리다

들뢰즈: 차이에 주목, 리좀(나무줄기) 노마디즘, 

데리다: 차이와 지연. 해체주의, 

 

구조주의: 소쉬르, 레비-스트로스, 푸코

소쉬르: 일반 언어학 강의, 구조주의 탄생

레비-스트로스: 문화의 다양성

푸코: 에피스테메, 유사성이라는 인식의 틀, 

 

실용주의: 게티어, 퍼트넘, 콰인

게티어: 정당화된 참인 믿음(Justified True Belief, JTB) 조건을 만족해도 지식이라고 할 수 없는 사례.

퍼트넘: 통속의 뇌

콰인: 논리실증주의자 박살

제임스: 유용성이 진리다. 

 

정의: 롤스, 노직, 완저, 싱어/레건

롤스: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이익

노직: 내돈내산

왈저: 다양한 가치가 있다

싱어: 동물권

레건: 동물권

 

 

 

인간성: 한나 아렌트, 존 내쉬

아렌트: 아이히만

나시: 죄수의 딜레마, 내시의 균형 이론 

 

무의식: 프로이트, 융, 아들러, 라캉

프로이트: 원초아, 자아, 초자아, 

융: 페르소나, 집단 무의식(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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