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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셀프 리모델링에 초대손님이 와주셨다.
우리 성스형, 그것도 일요일에!
같이 얘기도 많이 할 겸, 리모델링 현장 경험도 같이 함 볼 겸 해서 가자고 했는데 선뜻 같이 와주어서 리얼 고마웠다.
근디 노가다가 몸을 많이 써야 해서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걱정도 하긴했다.
개구부를 세군대를 막는 일을 했다. 무려 세군데!
다용도실 출입문 하단, 화장실 창문, 거실 창문
형의 도움으로 오늘은 많은 작업량을 소화해 낼 수 있었다 ㅋㅋㅋ
점심은 복례 가마솥 국밥 갔는데 노갓다 효과로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다. ㅎㅎㅎ
오전에 거실 창문쪽 개구부에 조적을 하려고 했는데 햇볓이 강하게 들어오니까 레이저 레벨기가 아예 안보인다.. 와 ㅋㅋㅋ 이래서 비싼 거 사는 이유가 있구나?? ㅋㅋ 일을 아예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후 세시 이후에 겨우했다. 일부만 할 수 있었다. 세시에 일을 마치고 끝내려고 했는데 레이저가 보이는 세시 이후에 일을 할 수 밖에 없어서.. 나름 초과근무도 하게 되었다. 네시 반쯤에나 되어서 마쳤다.
하다보니 악덕업주가 되어 버림.. ㅋㅋ
화장실 창문 개구부 조적 타임랩스
거실 창문 개구부 조적 타임랩스
와우.. 이쁘다
파도타기 하는 느낌..? ㅋㅋ
성스형 외로운 현장을 같이 해줘서 감사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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