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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평]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by 임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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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키워드를 통해 독서 리뷰를 해보자!

1. 상품

상품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 있다. 사용가치는 사용할 수 있는 가치, 그리고 교환가치는 다른 물건과 교환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가치가 있다. 교환가치가 있는 상품은 다른 물건과 바꿀 수 있다. 교환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 화폐이다.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든다. 

가치라는 것은 노동자의 노동에 의해서 생성된다.  

2. 자본

자본주의는 노동자를 착취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자본가는 노동자를 쥐어 짜내는데 노동자는 필수노동+잉여노동을 수행한다. 상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필수노동은 노동자의 급여에 해당하는 수준이고, 추가로 하는 잉여노동은 자본가에게 이익을 만들어주는 노동이다. 이러한 구조이기 때문에 사람을 갈아 넣어서 만드는 노동에서만 잉여 수익이 발생한다. 

보통 기업에서 한 노동자는 본인이 노동의 댓가로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열배의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3. 이윤

이윤 = 투입노동력/투입자본

그래서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의 무급 잔업을 사랑한다.

4. 잉여가치

노동자의 피땀눈물이지만 자본가가 소유

5. 독점자본과 공황

독점자본은 경쟁에서 살아남은 큰 기업체가 우량기업이 되고 결국 독점하게 된다. 자본주의의 모순

공황은 무한 경쟁체제에서 과잉 생산 및 저 소비로 발생하는 버블로 인해 생기게 되는 경제위기 상황이다. 

6. 제국주의

요즘은 미국에 의한 신자유주의라고도 한다.

과거의 제국주의와는 다르게 세련되고 교묘하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WTO, IMF, FTA는 미국이 약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식민지를 만드는 교묘한 기구이다.

 

총평

자본주의 시대에 노동자의 권익을 주장하는 노동자가 될 것 인가?, 자본가가 될 것인가?,

노동자가 필요없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이상적인 방향인 것일까?

시스템을 통한 자본가가 되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