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배속 공부법
<모토야마 가쓰히로>
이 책은 유튜버 투자캐스터님 채널에서 소개된 책이다.
저자인 모토야마 가쓰히로는 고2 때까지 시험기간을 제외하면 공부엔 손을 대지 않는 학생이었다.
그러던 그가 고3 때 도쿄대학교를 목표로하여 1년만에 그 꿈을 실현시켰다.
또한 영어 듣기도 제대로 못하던 그는 하버드 대학원 진학에 성공했다.
평범한 사람도 공부 잘하는 요령을 터득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비밀을 담은 책이다.
■ 승리의 공부 방정식 요약
학습 성과 = 지두력 X 전략 X 시간 X 효율
=(독서력 + 글 쓰는 능력 + 숫자를 다루는 능력 + 체력)
X(목표 확정 + 정보 수집 + 계획 수립 + 동기부여)
X(동기부여 + 궁리)
X(요령 + 집중력)
각 요소들에 X2를 하게 되면 16배속의 공부가 된다는 의미이다.
■ 16배속 공부법 점검표
공부 방정식 요소 | 체크 | 점검 항목 | |
지두력 | O | 자신이 머리가 좋다고 믿는다 | |
독서력 | O | 늘 어떤 책이든 읽고 있다 | |
X | 밑줄 치면서 책을 읽는다 | ||
글 쓰는 능력 | O | 그때그때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 |
O | 책을 읽으면 서평을 쓴다 | ||
O | 블로그 등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곳이 있다 | ||
숫자를 다루는 능력 | X | 숫자를 의식하며 사물을 생각한다 | |
O | 숫자를 이용해 설득한다 | ||
체력 | X | 공부하는 틈틈이 적당하게 운동을 한다 | |
전략 | 목표 확정 | O | 공부하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 |
정보 수집 | O |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있다 | |
X | 상담할 수 있는 선배나 전문가가 가까이 있다 | ||
계획 수립 | X | 목표를 달성하는 기한이 설정되어 있다 | |
X | 목표 달성을 위해 해야 할 과제를 정해 놓는다 | ||
X | 일주일 공부 일정이 정해져 있다 | ||
동기부여 | X | 목표를 주위에 선언한다 | |
X | 한 달, 일주일, 하루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의욕을 높이고 있다 | ||
O | 목표 달성의 순간이나 그 뒤의 모습을 머리에 떠올리고 있다 | ||
시간 | 동기부여 | O | 공부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며 궁리하고 있다 |
X |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있다 | ||
궁리 | O | 자투리 시간을 공부하는 데 활용한다 | |
X | 일주일 일정을 분 단위로 확인한다 | ||
효율 | 요령 | X | 주로 문제를 풀면서 공부하고 있다 |
X | 시험을 유용하게 활용한다 | ||
X | 논리적인 연결 관계를 생각한다 | ||
X | 빈 노트에 필기하지 않고 참고서에 메모한다 | ||
집중력 | X | 공부에 방해되는 것은 책상 주위에 두지 않는다 | |
O |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만들지 않는다 | ||
X | 제한 시간과 시간당 해야 할 목표를 설정한다 | ||
X | 공부를 게임하듯 즐긴다 | ||
X | 날마다 실전을 치르듯 공부한다 |
(표 만들기 까다롭네요 애 많이 썼음..)
위 점검표를 체크해 보니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점검 항목 31개 중 12개는 내가 평소에 실천하던 방법이었다.
12 / 31 = 39%
앞으로 하나씩 습관화하면서 개선해 나간다면 공부 천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공부법에 대해 하나씩 살펴 보겠다.
□ 지두력 향상 방법!
1 독서력
"책을 늘 들고 다녀라"
틈틈히 계속 읽으라는 이야기다.
요즘에 나는 책을 항상 끼고 있다. 시간을 내서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또한, 책을 읽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어폰을 끼고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오디오 북이나 유튜버 강의도 추천한다.
"15초면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다"
이 부분이 나는 마음에 와닿았다.
- 관심 분야 서적부터 고르기
관심가는 제목 > 띠지나 표지 내용 소개 > 저자 프로필 > 차례
머리말이나 본문을 1분쯤 훑어본다. 저자의 문체나 문장 난이도 등을 파악
-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책장에서 살짝 빼놓고, 여러권 중 한두 권 고른다.
이렇게 고른 책은 대체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다.
-양서를 고르는 방법은 참고 문헌이나 인용 문헌을 살펴보는 것
여러 책에 인용된 책은 양서인 경우가 많다.
-고전은 오랫동안 세대를 거쳐 읽혀온 책이다.
"책에 밑줄을 그러가며 읽어라"
아끼지 말고 긋고 메모하고 포스트잇 붙여 읽어라!
수동적인 독서에서 능동적인 독서로 전환하는 길이며,
나중에 단시간에 책을 요약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목적에 따라 책 읽는 방법을 바꿔라"
실용서는 의의나 배경 등을 건너뛰고, 먼저 요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자신이 경험하듯 읽어나가는 것이다.
"양서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라"
운명적인 책 한권이 생기면 애지중지하며 틈나는 대로 읽기를 바란다.
소리를 내어 천천히 정성껏 읽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마인드를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이다.
"책장을 잘 정리하면 머릿속도 정리된다"
장르별로 정리한다 > 자신의 머릿속도 정리된다!
관련성을 생각한다 > 부족한 책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 '출력적 사고'의 중요성
독서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읽고 실천해야 하며, 늘 출력적 사고로 무장해야 한다.
실용서를 읽었다면 실제로 실천해봐야 한다.
실천방안을 메모해 두자
2. 글 쓰는 능력
"머리가 좋아지는 블로그 활용법"
블로그가 일기를 꾸준히 쓰는 데 적합한 이유
① 방문객 수나 댓글 등이 자극을 준다
② 검색 기능이 있기에 자신이 쓴 글을 돌이켜보기 쉽다
③신문 기사나 사진을 간단하게 붙여 넣을 수 있다
하나의 글은 하나의 주제로 쓰자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긴 문장은 피하고 명쾌하고 간결한 표현을 쓰도록 한다.
해당 부분을 읽고 블로그를 활성화해서 내 하루하루의 일상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베이비 만복이가 태어나면
그 소중한 기억들도 매일 매일 남기기로 다짐했다.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장점 중 한가지이다.
"책을 읽으면 반드시 서평을 써라"
서평은 언제,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글 쓰는 능력을 기르는 훈련법이다.
"A4 한 장을 30분에 쓰는 연습을 하라"
해당 부분을 읽고 블로그에 이 글을 작성하는데 1시간 이내에 작성하려고 목표를 세웠다.
이미 대략 오십분정도 지난듯 하니 부지런히 쓰고 마무리 지어야겠다.
"글을 쓸 때는 근거를 제시한다"
평소에 근거를 제시하며 글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사물을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기 위한 훈련이 된다.
내가 가장 믿음이 가는 사람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글을 쓸 때도 근거를 제시한다면 남을 설득하는데 아주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3 숫자를 다루는 능력
"사칙연산을 빠르게"
"게임, 스포츠로도 머리가 좋아진다"
"사물을 숫자로 파악하라"
어떤 일이든 숫자로 생각해보면 막연했던 사실이 이해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 전략 수립 방법
1. 목표 확정
"목표를 구체화시켜라"
"기한이 없는 목표는 헛된 꿈에 불과하다"
2. 정보 수집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태"
공부할 때 특히 중요한 정보는 '무엇을 어느 정도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느냐'에 관한 것이다.
"전문가나 선배들을 찾아가라"
주변에 없다면 온라인에서 찾아보자
"합격 체험기를 정독하라"
고승덕 변호사도 이 방법을 썻다고 들었다.
전략 구축에 핵심이 되는 정보는 합격 체험기와 합격 가이드에 들어 있다.
"모의고사로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라"
혀재 내가 어느 위치에 있으며 어떤 부분이 약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된다.
요즘 뜨는 말로 메타인지라고 할 수 있을까?
3. 계획 수립
"기한 설정이 계획 세우기의 첫걸음"
"목표를 횡으로 나눈다"
시험에 필요한 과목과 점수를 세분화 시킨다
level 1 - 영, 국, 수, 이, 사
level 2 - 영 00점, 국 00점, 수 00점, 이 00점, 사 00점
level 3 -영어 00점: 요약 0 점 + 영작문 0 점 + 듣기 0 점 + 문법 0 점 + 장문 독해 0 점
level4 - 요약 문제의 목표 = 400자 영문을 15분에 한국어 100자로 요약하기
level5 - 400자 영문을 15분에 한국어 100자로 요약하기 =
7분에 400자 영문 독해하기 + 8분에 100자의 논리적인 한국어 문장 쓰기
막연한 목표가 있다면 세분화하여 하나하나 해나가자.
"목표를 종으로 나눈다."
목표 : 여섯 달 뒤에 400자 영문을 7분에 독해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 : 하루에 한 번 400자 가량의 영문을 시간을 재가며 독해한다.
목표를 종으로 나눈다 :
- 한 달 뒤에 사전을 보면서 20분 안에 독해한다
- 두 달 뒤에 사전을 보지 않고 30분 안에 독해한다
- 석 달 뒤에 사전을 보지 않고 20분 안에 독해한다
- 넉 달 뒤에 사전을 보지 않고 15분 안에 독해한다
목표를 한층 더 종으로 나눈다:
-오늘의 목표 : 400자 영문을 독해할 때 사전 보는 횟수를 18회로 한다 + 단어 열 개를 위운다
- 한 달 뒤 목표 : 사전을 보면서 20분 안에 독해한다 = 400자 영문을 독해할 때 사전 보는 횟수를 10회로 정한다 + 영어단어 300개를 외운다
- 1년 뒤, 여섯 달 뒤의 목표를 '한 달 뒤의 목표' '이번 주의 목표' '오늘의 목표' '1시간의 목표'로 분해해간다!
"공부의 시작은 좋아하는 분야부터"
좋아하는 분야에서 시작해서 공부 습관과 인내력이 길러지면 다른 과목으로 넓혀가라
"지긋지긋한 과목을 정복하는 것이 역전승의 지름길"
4. 동기부여 강화
"공부 목표를 주변에 알려라"
"승리의 순간을 상상하라"
"목표를 세분화하여 하나씩 달성해간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 시간
사람은 하루에 14시간 공부할 수 있다
"공부 시간은 서서히 늘려라"
10분 > 30분 > 1시간 > ... > 14시간
몸과 마음을 공부에 적응시키는 것이다
"첫 목표를 공부 시간 늘리기로 잡아라"
"송부하는 시간을 짧게 나눠라"
1시간 공부 > 10분 휴식
"생활 시간표를 작성하면 빈틈이 보인다"
"전략적으로 시간을 배분한다"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니 큰 대가를 얻을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 효율
1. 학습 효율
"공부의 기본은 문제를 푸는 것이다"
"점수를 외면하지 마라"
내가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문제는 풀고 난 후가 더 중요하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입력과 출력 시간을 균형 있게 가지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출력 > 입력 > 출력)
(개념 30분 > 문제 풀이 15분 > 해설 15분)
"공부 파트너인 문제집을 고르는 방법"
문제집은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골라야 하는데, 자신의 수준과 성격에 맞는 것을 찾는 것이 포인트다.
현재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문제집을 선택하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해설이 자세한 문제집
"암기의 핵심은 이미지와 키워드"
암기의 포인트는 '이미지' '키워드' '반복'
"공식은 외우지 말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라"
"우선순위가 높은 부분을 집중 공략하라"
"참고서에 마음껏 낙서를 하라"
2. 집중력
"공부가 되는 환경을 갖추자"
공부 방해되는 물건 다 치우고, 도움되는 물건 시계 같은 것은 챙기자
"고민을 해소하여 집중력을 높이자"
고민거리를 만들지 말고 있더라도 우선 해결하자
"제한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를 시작하라"
"집중력을 높이는 휴식 시간 활용법"
뇌를 멈추지 말고 다른 활동으로 약하게 가동시키자
"일상생활에서도 집중하는 경험을 쌓는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서 집중력을 만들고 점차 다른 일로 확대해 간다
"게임하듯 공부를 즐겨라"
문제 풀기는 수수께끼이며 암기 공부는 기억력 게임이다.
"연습은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
<총평>
위에 정리한 내용은 내가 기존에 모르는 방법과 다시금 생각해 볼만한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했다.
평소에 뇌를 단련시키고 전략적 방법을 적용하여 공부력을 향상시킨다면
어떤 시험 혹은 공부라도 자신감있고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했으며,
이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 공부가 더더욱 즐거운 인생으로 변화될 것이다.
이 또한 만복이에게 물려 주고 싶은 아빠의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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