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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만복이를 데리고 강주연못에 갔다.
선물로 받은 외출용 아기띠를 하고 갔는데 아기가 아직 많이 작아서
헐렁헐렁했다. 나는 엉덩일 받치고 머리도 잡아줘야 했다.
강주연못을 한 바퀴 돌고 카페에 갔다.
아기를 데리고 카페에 간 것은 처음이었다.
노 키즈 존이 많아서 아기를 데리고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2층으로 가서 조용히 자리를 잡았다.
옆에 50~60 세로 추정되는 부인들께서
아기가 몇일이나 됐냐고 벌써 나와도 되냐고 물어보셨다.
우리 아기가 아직 많이 작아보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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