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공 일지

그냥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었다/'23년(상) 고과 후기

728x90

오늘(6월 30일)은 '23년도 상반기 고과가 나오는 날이었다.

사실 나는 오늘 고과가 나오는 줄도 몰랐다.

단톡방에 고과 이야기를 하길래 나도 확인해 보니 고과 O가 나왔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팀장님께서 그리 판단하셨나보다.

영석이가 E가 나왔다. 이번에도 진급이 확실치 않고 또 간당간당할 것 같다.

위로를 해주었다.

명관이 지쁠, 원철이 지쁠 나왔다고 한다. 위로를 해주었다.

기혁 E, 성진 지쁠, 진우 지쁠

효문, 재경이는 뭐가 나왔을라나? E, E가 아닐까..?

 

나는 진급 케이스이기도 하고, RAM 파트장을 맡을 예정이기도 하다.

일에 있어서 그냥 진심을 다해서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내 스스로에 대한 책임이고, 진심이기 때문이다. 

진급에 대한 욕심으로 하지는 않았다.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냥 주어진 일이고,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했다.

나는 그냥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었다.

사실 그것이 나를 살리는 일이고, 우리 가족과 사회, 그리고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