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평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태도를 결정할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 인간은 불지옥같은 삶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존재다.
인상 깊은 부분
그 진리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진리 ★★★★★]
수용소의 어려운 상황을 자기 정신력을 시험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대신 스스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무런 성과도 없는 그 어떤 것으로 경멸한다. 그들은 눈을 감고 과거 속에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에게 인생은 의미 없는 것이 된다.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 직장인들이 의미를 찾지 못한 수용소 수감자와 같은 처지라고 생각한다.]
[극한의 지옥인 수용소에서도 의미를 찾으려는 숭고한 정신력이 감동적이다.]
인간 존재가 가장 어려운 순간에 있을 때 그를 구원해 주는 것이 바로 미래에 대한 기대이다.
매일같이 시시각각 그런 하찮은 일만 생각하도록 몰아가는 상황이 너무 역겹게 느껴졌다. 나는 생각을 다른 주제로 돌리기로 했다. 갑자기 나는 불이 환히 켜진 따뜻하고 쾌적한 강의실의 강단에 서 있었다. 앞에서 청중들이 푹신한 의자에 앉아 내 강의를 경청하고 있었다. 나는 강제 수용소에서의 심리 상태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나를 짓누르던 모든 것들이 객관적으로 변하고, 일정한 거리를 둔 과학적인 관점에서 그것을 보고 설명할 수 있게 됐다.
스피노자가 그의 {윤리학}에서 무엇이라고 했던가?
감정,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명확하고 확실하게 묘사하는 바로 그 순간에 고통이기를 멈춘다.
[육아에서 중요한 것이 감정을 정의해주는 부분이다. 떼 쓰는 아이를 케어하는 방법으로 쓰인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어떤 감정인이 알지 못하고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어려워한다. 그 때 그 감정에 대해 '화가 난 감정' 또는 '서운한 감정'을 정의해서 이야기 해주면 아이는 대체적으로 수그러든다.
성인도 똑같은 것 같다. 내 감정에 대해 제3자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때 신기하게도 감정이 제어된다. '나는 화가 났구나?', '나는 이런 이런 사유로 화가 났다.' 이렇게 정의하면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닌데 차분해 진다. 거기에 다가 그 사건에 대한 의미를 찾고, 나를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생각을 전환시키면 오히려 좋은 상황이 된다. 독이 약이 되는 것이다. 전화위복이다.]
인간의 정신 상태-용기와 희망 혹은 그것의 상실-와 육체의 면역력이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아는 사람은 희망과 용기의 갑작스런 상실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해할 것이다.
[수용소에서 크리스마스 전후로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에는 해방될 것이라는 근거없는 희망을 품고 있었으나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희망의 상실이 면역력의 약화를 가져 온다. 마음과 몸이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이유없이 자주 아픈 사람은 삶의 목적과 희망이 희미하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건강해야 할 몸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무의식은 면역력 강화에 에너지를 쏟지 않는다.]
니체가 말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인간의 아주 본성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답을 건져 보자.
나는 왜 살아야 하는지? ① 인간 본성(이기적 유전자)
내 유전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나는 와이프와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고, 반드시 지켜주고 싶다. 그리고 아이들을 세상에 독립시키기 위해 교육시킨다. 아이들에게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찾도록 해주어야겠다.
나는 왜 살아야 하는지? ② 자아실현
내면의 그릇을 키우고 싶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인물이 되고 싶다. 살아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에 대한 몰입을 통해서 잡념을 없애고 내면을 성숙시킨다고 했다. 나도 일을 통해 잠재의식을 끌어올리고 내면을 성숙시키고 싶다. 더 나아가 일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성숙한 인간으로 발전하고 싶다. 내면의 그릇을 키워야 모든 일의 그릇이 커진다.
나는 왜 살아야 하는지? ③ 대의명분
나의 조국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나라가 부강해져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에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했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고, 개개인 앞에 놓인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 위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
[진리 ★★★★★,
내면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외치며, 병신처럼 자빠져 쳐 자지 말아라. '내가 좋아하는 것은 뭐지?', '내 꿈은 뭐지?', '지금 직장은 나랑 너무 안맞아. 퇴사 ㄱ ㄱ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겠어.' 이런 감상에 자빠져 있는 생각은 아무리 해봐야 답이 안나온다는 것이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삶에서의 올바른 나의 행동과 나의 태도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올바른 행동과 태도로 현재 주어진 삶을 헤쳐나가다 보면 결국 그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게 된다.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은 '내가 잘하는 일'이고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이 익숙해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핵노잼의 시간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같은 길을 걸었다.]
시련으로부터 등을 돌리기를 원하지 않았다. 시련 속에 무엇인가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릴케가 <우리가 완수해야 할 시련이 그 얼마인고!>라는 시를 쓴 것도 아마 시련 속에 이런 기회가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련을 완수한다'라고 했다. 우리에게는 완수해야 할 시련이 너무나 많았다. 따라서 우리는 될 수 있는 대로 나약해지지 않고, 남몰래 눈물 흘리는 일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고통과 대면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인생이 주어진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그 속에 있는 온갖 시련을 완수해야 한다. 인간은 생물이다. 생물로 태어났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다. 죽음이란 마지막 순간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고등 지능을 갖춘 생물, 인간으로서 그 여정속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다는 것은 그 순간 순간이 어차피 죽어있는 순간인 것이다. 현재 이 시간에 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서 나를 죽이지는 말자. 순간순간, 하루하루에 내가 의미를 새겨 넣어야하는 이유이다.
매 순간순간 의미를 찾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예를 들어, 집안 청소를 한다. 청소가 우리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 내 입장에서는 운동도 될 것이고, 청소와 함께 내 생각도 정리될 것이다. 우리 아내는 깨끗해진 방을 보고 기뻐할 것이고, 나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개끗이 정리된 방에서 또 다시 상상력 넘치는 놀이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깨끗해진 환경에 각종 질환 발생 확률도 줄어든다. 이 작고 사소해 보이는 일들이 하나씩 쌓여서 위대한 성공에 다다르는 것이다. 집안 청소도 이렇게 훌륭한 의미가 있는데, 하물며 그 어떤 발전적인 행동 중에 의미가 없는 것은 없다. 사소해보이지만 책을 한 줄 읽는 것, 좋은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인생에 있어 역동적으로 살아있는 중요한 순간이다.]
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단 깨닫게 되면, 생존에 대한 책임과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책임이 아주 중요한 의미로 부각된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서의 나는 나를 아주 소중한 사람으로 느껴지게 만든다. 어떤 조직에서의 직위, 직책은 모두 대체 가능하다. 그러나 생물학적 아버지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이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책임을 완수해야만 한다. 자식을 키워야지만 비로소 성인이 된다는 말이 이해되는 요즘이다. 자식을 키워야지만 어린시절의 나와 주변 관계를 이해할 수 있고,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사회와 정치까지 이해할 수 있다.
자식을 키우기 전의 나는 제멋대로 라이프에 돈 관리도 엉망이었다. 건강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내 자식이 태어나고서 정말 많이 변했다. 내 자식이 위대한 삶을 사는 것을 바라지는 않아도 건강한 삶은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교육이 중요하고 자식에게 부모가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나는 매사에 신중해지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초점을 맞춘다.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가정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이해한다. 우리나라 출산률 저하 문제를 보면 심각한 위기가 맞다.]
로고테라피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 긴장이란 이미 성취해 놓은 것과 앞으로 성취해야 할 것 사이의 긴장, 현재의 나와 앞으로 돼야 할 나 사이에 놓여 있는 간극 사이의 긴장이다.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있는 목표, 자유 의지로 선택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인간은 언제나 집중할 것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인간은 언제나 발전하고 싶어한다.]
로고테라피에 의하면 우리는 삶의 의미를 세가지 방식으로 찾을 수 있다.
1.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함으로써
2. 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선, 진리, 아름다움, 체험, 사랑)
3.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사랑의 의미(2번 설명)
인간은 사랑의 힘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시련의 의미(3번 설명)
시련은 그것의 의미-희생의 의미 같은-를 알게 되는 순간 시련이기를 멈춘다고 할 수 있다.
바뀔 수 없는 운명에 대한 그의 태도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시련의 의미
[군인 → 훈련의 고통(시련) → 우리나라와 가족의 평안(의미)
*군에서는 시련의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군가, 정신교육, 흑백논리(주적정의) 등을 이용한다. 효과적이다]
이디스 와이스코프 조웰슨은 로고테라피에 관한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오늘날 정신 건강 철학은 인간은 반드시 행복해야 하며, 불행은 부적응의 징후라는 생각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치 체계가 불행하다는 생각 때문에 점점 더 불행해지면서 피할 수 없는 불행의 짐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을 만들어 온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시련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시련에 수치심보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그것을 품위 있는 것으로 여길 수 있는 기회를 조금도 주지 않고 있는 미국 문화의 잘못된 풍토를 바로잡는데 로고테라피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런 시련의 도전을 용감하게 받아들이면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의미를 갖게 되며, 그 의미는 글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보존된다.
[반드시 행복해 보여야만 하고, 시련을 겪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 문화가 미국에서 온 문화인 걸 알게 됐다. '현대인들이 행복 강박을 달고 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행복해 보여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진 않았는데 더욱 거칠게 저항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련을 겪는 상황을 서로 응원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너희가 흘린 눈물을 내가 다 알고 있노라'라고 <시편>에도 쓰여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선생이 겪은 시련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닐 겁니다.
땀 흘리는 것에 공포증이 있는 사람의 사례
얼마나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지 보여 주겠다는 생각의 전환!
두려움이 있던 자리에 대신 그 반대되는 소망이 들어간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불안이라는 돛대에서 바람이 빠져나가고 말았다.
인간은 거리 두기 능력이 있다.
[공포증이 있다. 인간은 거리 두기 능력이 있기 때문에. 공포에 거리를 두어본다. 거리두는 방법은 거꾸로 공포증을 더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럼 그 상황에 대해 거리를 두고 지켜보게 된다. 그럼 공포증 빠이
예를 들어, 나는 어렸을 때 발표 공포증이 있었다. 발표를 하려고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말도 더듬고, 심장이 아주 요동쳤다. 그런 상황을 오히려 사람들에게 보여준다고 생각을 전환하는 방법이다. '내가 얼마나 얼굴이 빨개지고, 말을 더듬고, 심장이 요동치는지 보여주어야겠다.']
사람은 내면에 두 개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중 어떤 것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
비극 속에서의 낙관
여기서 말하는 세 개의 비극적 요소는 인간의 삶을 제한하는 '고통, 죄, 죽음'을 의미한다.
알다시피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내재해 있는 잠재적인 의미를 실현시킴으로써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와 이거 미쳤다.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 진리]
'실업으로 인한 신경 질환' 일자리를 잃게 된 것이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 됐다는 것과 동일시하고, 쓸모없게 됐다는 것을 무의미한 삶을 살게 됐다는 것과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기관에서 무료 봉사하도록 권유했다. 그들은 우울증이 사라졌다.
사람이 복지 정책에만 의지해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진 셈이다.
[복지 정책으로 돈 퍼줘서 일안하게 만들면 우울증 온다. 사람은 일을 통해 의미를 찾는 존재다. 매 순간 정성을 다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의미다.]
보이스카우트 그룹 실험
소년들이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행동할 때에만 공격성이 누그러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공동의 목표가 생기자마자 자신들이 달성해야 할 목표의 도전을 받았고, 서로 협동하게 됐다.
[2002년 월드컵 때 대한민국은 축구 강국들을 격파해야 할 공동의 목표가 생겼고, 그들은 하나가 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00년 전국시대를 통일하였고, 불안한 정세를 타계하기 위해 각 지방 영주들과 그들의 무사들에게 조선 정벌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주었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계기]
[공동의 목표, 가족의 목표, 준이와 나의 공동 목표를 갖어야 한다. 우리는 한팀이라는 생각을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 가족은 한팀이다. 이 중요한 생각을 어떻게 심어주어야 할까?
준이 육아의 가장 큰 문제: 식사, 양치, 수면이 있다.
한 팀으로서 식사를 하는 것은? 우리 가족이 식사를 맛있게 하고 많이 먹으면 힘이 세져서 놀이를 더 재밌게 할 수 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다.
한 팀으로서 양치를 하는 것은? 우리 한팀으로 양치를 함께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를 하자
한 팀으로서 수면하는 것은? 우리 빨리 수면에 들어서 내일 아침에 재미난 놀이를 하자!]
삶의 최종적인 의미 역시 임종 순간에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이 최종적인 의미는 각각의 개별적인 상황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의미가 각 개인의 지식과 믿음에 최선의 상태로 실현됐는가, 아닌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오스트리아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사람은 당당하게 곤경을 이겨 낸 사람들이었다.
[요즘 유튜버와 강사들이 곤경을 이겨낸 프레임을 많이 쓴다. 대표적으로 자청님 ㅋㅋ '찌질이 오타쿠에서 직원 100명을 거느린 CEO가 되었다.']
[사회실험 사실 하나가 중요한 마케팅 기법이 될 수 있구나]
비극의 세 가지 요소 중 세 번째 것은 죽음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삶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삶의 순간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시간들은 끊임없이 죽어 가고 있으며, 지나간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삶의 일회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삶의 각 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분명 그렇다. 따라서 나는 이렇게 권한다.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내가 야식으로 컵라면을 먹으려고 하는 행동이 내 첫번째 인생에서 나를 뚱보로 만들게한 그 행동이었다.]
[내가 밤 늦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행동이 내 첫번째 인생에서 수면부족을 일으켜서 뇌를 망가뜨렸던 그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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