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평
재테크의 정석, 부동산 투자의 핵심 원리, 나의 스승님 아기곰.
◇ 의식의 흐름대로 서평
재테크에 처음 입문했을 당시 19년도 말.
진주시립도서관에서 재테크 관련된 책은 모조리 빌렸다. 2주에 10권씩 빌렸었다. 그 중에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이 포함됐다. 이 책이 인기가 워낙에 많아서 상당히 오랜 시간 기다려서 본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 내가 즐겨보는 경제 유튜브 채널들에서 아기곰님이 엄청나게 출연했다. 마침 이 책을 전면 개정하셨다고 한다. 냉큼 책을 주문했다. 처음 기억했던 분량보다 훨씬 늘어난 것 같았다. 그 당시에 초보인 나에게 참 쉽고 친절하게 풀이한 내용으로 기억이 되는데.. 역시나 쉽게 잘 풀이해 주셨다. 진짜 고수의 품격을 느낄 수 있었다.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경험한 저자의 내공이 있었기에 초보들을 위해 책에 쉽게 설명을 잘 해주신 것 같다.
한 권의 재테크 입문서를 꼽으라면 이 책을 꼽는다.
◇ 밑줄을 긋고 필사하라. (필사한 부분에 의견을 덧붙여라.)
①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확실한 목표 설정은 재테크의 첫걸음.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반드시 성취하라.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 월세 30만원}
○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성취감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 결과에 의한 뿌듯함을 함께 누려 보라.
재테크는 기쁨을 두 배로 준다.
○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미래가 당신의 것이다.
○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종잣돈의 조기 형성은 성공과 실패의 이정표이다.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이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달라진다.
○ 자신과 싸워라
자신과 싸울 마음의 준비를 하라. 그리고 주변 사람의 협조를 구하라.
○ 같은 곳을 바라보라
같은 곳을 바라보라. 같은 곳을 바라볼 때 재테크 결과도 좋다.
○ 지출을 줄여라
지출을 줄여라. 수입보다 지출을 줄이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다.
○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재테크에서의 골든 타임이 나머지 미래의 삶을 지배한다.
지금이 아니면 미래는 더욱 힘들다.
○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준비되지 않은 자는 돈만 쫓아다니다 제 풀에 지치고 만다.
○ 세상에 마술은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평범한 길 속에 진리가 있다.
○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그러므로 공부하자, 꾸준하게~ 지식이 있어야 돈도 벌 수 있다.
○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현업에 충실하라.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②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라
대차대조표를 작성해라. 내 재테크 성적이다.
○ 부자 지수, 자산 지수로 스스로를 평가해 보라
○고스톱 잘 치는 사람이 재테크도 잘한다
고스톱에서 가장 못친 사람은 이것저것 많이는 먹었는데 실속이 없는 사람이다. 소위 사사구통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다.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런 전략이나 목표 없이 우왕좌왕 분위기에만 휩쓸리면 상투를 잡거나 막차를 타게 마련이다.
금맥을 캐는 사람과 그저 맨땅을 파는 사람의 노동량은 같다.
자기가 파고 있는 곳이 금광인지 맨땅인지를 먼저 파악하고(목표 설정), 혼자 몰래 파서 적게 수익을 낼 것인지 아니면 투자자를 모집하고 채굴 기계를 사서 본격적으로 채광을 할 것인지(전략) 등을 결정해야 한다.
경영의 정의 중 하나가 '한정된 자원을 투여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우리 생활에서도 사사구통에는 절대 빠지지 말자. 선태고가 집중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협상 대상자 뒤에 그 사람의 상사나 배우자 등 제3자가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양보할 수 있도록 협상 대상자의 명분과 체면을 세워 주는 것도 협상의 가장 큰 전략이다.
○ 원가 구조를 알아야 당당하게 깍을 수 있다.
○ 믿는 것이 힘이다
'이해의 수준'을 '믿음의 경지'로 바꾸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 한다.
첫 번째 과정은 기존에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을 모두 부인하고 백지 상태에서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다.
결국 눈으로 보이는 것이 모두 사실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에서 출밣을 해야 진실에 한 발자국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과정은 전체 그림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세 번째 과정은 남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네 번째 과정은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다.
○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 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에서 보면 돈이 많은 사람이 투자에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돈이 많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된 것이다. 원인과 결과를 바꾸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대세 상승기에는 수익이 날 확률이 높으므로 집중 투자, 그중에서도 지렛대 효과를 노리는 집중 투자가 더 수익률이 높은 것이고, 침체기나 대세 하락기에는 분산 투자가 그나마 손실을 줄이는 투자 방법이 되는 것이다.
{긍정적인 부분을 봐야 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성공 확률에 집중한다.}
○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수익률의 측면에서 보면 종목 선정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락장이나 비수기에는 '어디'에다 또는 '무엇'에다 투자를 했느냐가 중요하지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자체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최고의 수익률을 노리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것이다.
○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아라
○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만약에 기존에 살던 곳이 여러 가지 이유로 편하다고 느끼면 당분간 그곳에서는 전세로 살고, 대신 투자 가치가 있는 곳에 집을 사놓으면 되는 것이다.
내가 살던 곳은 잊어 버리도록 하자. 철저하게 제3자의 눈으로 교통, 교육, 환경,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해서 몇 개의 후보지를 골라 보자.
○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
패러다임 시프트라 불리는 조류인지 아니면 단순한 파도인지를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 이것은 역사성, 상대성, 그리고 보편성 이 세 가지 기준에 의해 살펴보면 알 수가 있다.
미국이 도심 개발을 포기하고 외곽으로 계속 뻗어나가는 이유는 도심재생 사업에 드는 비용보다 외곽을 개발하는 것이 돈이 적게 들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집을 지을 땅이 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일본이 도심으로 회귀하는 이유는 미국보다는 나라가 작아서 집을 지을 땅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땅의 효용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것이다.
보편성이라는 시각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도 장기적으로 도심 회귀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여러 전자 제품에서 부품이 반도체로 빠르게 바뀌어 가는 현상을 전파상의 기술자나 삼성전자의 이병철 회장이나 똑같이 알았지만, 이 회장은 그것이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로 삼았던 것이다.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바꾼 것이다.
○ 4차 산업 혁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가?
피처폰을 만들던 회사도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지난 달에 그랬던 것처럼 같은 방식으로 열심히 일했다. 다만 본인들이 가장 잘한다는 방식으로만 그야말로 '열심히'만 일한 것이다. 그런 사이에 새상은 변한 것이고, 변한 세상의 룰에 재빠르게 적응한 사람들에게 밀려난 것이다.
단순히 어떤 종목의 주식을 오래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10년 후에도 망하지 않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 보유의 진정한 의미라 하겠다.
어떤 회사의 매출이나 영업 이익이 몇 년간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 PER로 평가하는 것이 맞겠다.
성장주에 대해 평가할 때는 현재의 PER이나 PBR 보다는 미래의 PER이나 PBR이 얼마나 될 것인가도 생각해 봐야 한다.
미래에 발생할 수익에 대한 기대치가 현 주가에 모두 반영되는 것이 과연 공평한 것인가?
180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에서 골드러시가 일어났을 때, 부자가 된 사람은 금을 캐는 광부들이 아니라 그 광부들에게 청바지나 삽을 파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주식과 부동산 나에게 맞는 재테크는?
③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원리를 파악하라
주택 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 미래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뜻이다.
○ 인구가 줄면 집값이 떨어질까?
어느 지역에 인구가 늘어나더라도 인구 증가율보다 더 빠르게 주택 공급이 늘어난다면 집값은 오르기 쉽지 않다. 인구는 늘어나지만 주택 공급이 적은 지역에서 집값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집값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수요뿐만 아니라 공급이나 유동성 증가 등 여러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2005년에서 2015년까지 통화량M2은 2.2배가 증가했다. 경제 규모가 커진 것도 있지만 돈 가치도 상당 폭 떨어졌다는 뜻이다.
인구수가 다소 줄더라도 가구 수가 늘어나면 주택 수요는 늘어나는 것이다.
○ 베이비부머 은퇴는 재앙이 될까?
노
○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보라
주택 시장, 특히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요소는 직주근접이라 하겠다.
투자 측면에서는 일자리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늘어나는 추세가 중요하다. 일자리가 많은 지역은 과거에 집값이 이미 올라 있을 가능성이 있다. 높은 주택 수요가 이미 집값에 반영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현재 얼마나 일자리가 많은가보다 일자리가 늘고 있는가가 투자 측면에서는 중요하다.
직주근접을 따질 때,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가 있다. 첫째는 단순히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소득 수준이 중요하다. 어느 나라든 소득이 낮은 계층의 자가 보유율은 낮기 때문에 소득이 늦은 계층이 유입되었다고 주택 수요가 비례해서 늘었닥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서울의 주요 업무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뜻이다.
○ 입지의 3대 요소, 교통.교육.환경을 따져 보라
교통 요소란 이들 3대 업무 중심지로 출퇴근이 얼마나 빠르고 편리한가를 보는 것이라 하겠다.
연봉이 높은 수록 시간 절약분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연봉이 높은 사람은 직장이 가까운 곳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고임금 직장이 가까운 곳의 전세가나 집값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학업 성취도 평가는 그 학교에 공부 못하는 학생이 얼마나 적은가를 알아보는 지수이고, 특목고 진학률은 그 학교에 공부 잘하는 학생이 얼마나 많은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좋은 커뮤니티의 기본 요건
첫째는 고학력의 부모가 많은 지역이어야 한다.
둘째는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을 갖춘 지역이어야 한다.
셋째는 그 지역의 구성원들이 비슷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프리미엄 선점하고 기다리는 전략
공장 이전하고 공원 들어선다는 지역
○ 새 아파트가 좋을까, 낡은 아파트가 좋을까?
○ 아파트는 땅이다
투자 측면에서 보면 주요 업무 단지 인근에 있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 투자도 심리 싸움이다
오르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단기 악재 때문이라면 그 지역은 그 악재가 사라지는 순간 반등을 할 것이다.
○ 투자 심리는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을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
○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은 다르다
○ 아파트, 그 대안은 없는가?
○ 2030 세대를 위한 조언
○ 집을 왜 사야 하나?
마지막으로 느낀 점.
입지를 보라.
숨겨진 가치를 보라.
아파트 사라.
◇ 챕터 별로 요약하라.
◇ 요약에 대한 의견을 써라.
◇ 완성된 글을 써라.
◆ 도입부에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 프로필과 서문을 읽고 책 소개
◆ 임팩트 있는 부분 1~3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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