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평
돈 보다 더 높은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 가치를 진심으로 키워나가면 전 지구가 도와준다(원기옥).
◇ 의식의 흐름대로 서평
낮은 가치는 높은 가치에 달라 붙게 되어 있다. 그것이 인간 세상의 진리라고 한다.
인간으로서 멋진 사람은 당당함과 매너를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당당함과 매너를 갖추려면 낮은 가치인 돈보다 높은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인간의 높낮이를 따지지 않는 사람,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 생각해 주는 사람, 남이 원하기 전에 선을 행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모든이에게 사랑을 받게 되고, 모든이가 매력을 느끼게 된다.
사람이 모이면 돈은 따라오게 된다.
사람을 모으라. 무엇으로? 선한 영향력을 통해서..!
◇ 밑줄을 긋고 필사하라. (필사한 부분에 의견을 덧붙여라.)
■ 잃어버린 신발 열 켤레
무엇보다 정직하게 살면 잘 살 수 있다는 귀중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 돈 버는 법을 안다고?
돈이란 내 능력과 지식과 노력에 의해 벌어들이는 것이라고 믿게 되고 비로소 스스로를 돈벌이에 맞는 사람으로 바꾸려 할 것이다.
■ 정신의 빈부격차
학벌이 좋은 것도, 물려 받은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서울에 빈손으로 와서 이렇게 많은 것을 이룩했습니다. 우리에게 딸린 가족을 우리보다 더 낫게 살게 해야겠다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되면 '보이는 것'쯤이야 쉽게 얻어지는데도 우리는 굳이 '보이는 것'만을 보며 세상을 단정해버린다. 아내에게 자녀들에게 이웃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을 주는데 누가 그를 천하게 여기고 천하게 대우하겠는가?
정신이 건강할수록 사랑이 많을수록 남에게 더욱 베풀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남에게 인정받게 되어 결국 먹고사는 문제도 당연히 해결되는 것이 아닌가.
■ 돈이 뭔 줄 알아야!
가치는 내가 어떤 것에 대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내 생각에 따라 결정된다. 돈의 가치도 내가 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내 생각에 따라 돈의 가치가, 돈이 무엇인지 결정된다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살아온 삶, 내가 살고 있는 삶, 내가 살아갈 삶이 나다. 결국 '나의 삶'이 '나'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 삶의 핵심은 무엇일까?
★★ 소름 돋는 파트
요즘 나는 세상 사람들의 떠들썩한 말보다 진리를 찾아가는 삶에 돌아오는 상이 얼마나 크나큰 지 느끼게 된다. 30여년의 변호사 생활에서 내 최고의 변론은 살인죄의 누명을 벗겨 무죄선고를 받게 한 것도, 복잡한 사건의 실타래를 풀어 내 거액의 배상금을 받아낸 것도 아니다.
승소할 수 있음에도 재산을 찾아주지는 않고 포기하라고 한 나의 진심을 알아듣고 세상의 옳고 그름보다 진리를 따르는 한 사람을 만나 서로 기쁨의 축배를 만들어낸 이 사건이 내 인생 최고의 변론이 아닐까.
■ 돈 버는 법, 어떻게 배우나!
돈 버는 법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 새겨야 비로소 내것이 된다.
■ 음악도 탁구도 돈 벌기도
손님이 찾아오면 사건을 맡길 사람이든 아니든 그의 답답함이 풀릴 때까지 몇 시간이고 상담해주곤 했다.
지름길이 빠른 것 같지만 시간을 두고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 분명했다.
돈 벌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요령 부리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어렵더라고 했다.
무엇이건 바른길로 가면 느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하늘과 땅의 큰 법칙을 가슴속에 굳게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작 어려운 것은 '옳은 길만 가면 늦더라도 무엇이건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는 것이 아닐까.
■ 돈 그릇을 키워라
부자가 되려면 돈을 많이 버는 꿈이 아니라 다른 꿈을 꾸어야 한다.
■ 돈 그릇
나는 돈 그릇은 마음의 그릇이라고 믿는다. 돈을 좇는 마음의 크기가 아니라 돈을 잃더라도 가치 있는 일을 해보겠다는 마음의 크기라고!
■ 돈을 넘어 돈의 세계로!
돈을 벌려면 돈 벌기보다 돈을 어디에 써야 할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돈을 벌려는 그대만의 고유한 목적이 있다면 그대와 같은 목적을 가진 상대가 없을 것이기에 그대는 누구와 경쟁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벽에 쌓아둔 돈 묶음
나는 앞으로 돈을 버는 일보다 돈을 쓰는 일을 하려고 한다. 물론 목적이 선한 곳이 아니면 허투루 쓰지 않으리라는 마음도 굳게 먹으며...
■ 돈이 그대를 위해 일하도록 하라!
돈은 수단이고 '돈 쓸데'는 목적이다.
돈도 그렇게 '돈 쓸데'가 분명한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함께하고 싶겠는가. 그의 진정성을 알게 된 돈은 더욱 그를 따르고 싶어 할 것이다.
{'돈 쓸데' 목적이 있으면 목적이 맞는 사람이 모이게 된다. 사람이 모이면 돈이 모인다. 세상에 빛이 되는 목적이 필요하다.}
그대가 돈을 쓰려는 목적이 돈의 가치보다 높은 것이어야만 돈도 관심을 기울여준다.
그대가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을 따르려고 할 때 그대도 그 사람의 가치관이 분명한지, 그 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일을 이루어냈는지 살핀 후에야 따르고 싶지 않던가
마찬가지로 돈도 가치 있는 일을 하려는 생각만 가진 사람에게 금방 마음을 열어주지는 않을 것이다. 뜻이 얼마나 분명했는지, 얼마나 그 목적에 충실하게 살고 있는지 살펴본 후에야 돈도 마음을 열지 않겠는가.
★ 가족이 잘 먹고 잘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돈이 마음을 열 것이다. 10명에게 베풀려는 사람에게는 10명을 도울 만큼, 1,000명에게 베풀려는 사람에게는 1,000명을 도울 만큼의 돈이 마음을 열 것이다. 우리도 그러고 싶은 것처럼...
■ 재벌 사위라면서요?
회장은 돈을 벌려고 마음먹는다고 벌리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벌리더라는 것, 자신의 뜻보다 누군가의 손이 인생과 사업을 좌우하더라는 것, 자신이 의지했던 지식이 얼마나 짧은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했다는 것 등등 그가 겪고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80세가 넘은 그가 애써 운동을 배우겠다고 나서는 것을 보며 사람의 위대성은 그 순수함과 열정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 선(善) 자원론
리브가가 지금 이 세상에 와서 결혼은 너무 쉽더라고 하면 사람들은 그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할 것이다. 그리고 부자 되기도 너무 쉽더라고 하면 아마 인터넷에서 몰매를 맞을 것이다.
노동의 대가는 미약하지만 선의의 대가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크다.
부탁해야만 필요한 것을 주는 사람이 있고, 부탁하지 않아도 무엇이 필요한지 살피는 사람이 있다.
직장에서 하라는 일만 하는 직원은 그냥 직원일 뿐이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직원은 회사의 리더다. 리브가가 요즘 회사에 다닌다면 사장이 시킨 일만 하겠는가.
돈이란 돈을 좇아가는 사람보다는 돈보다 더 귀한 가치를 향해 가는 사람을 더 따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성에 눈을 뜬 사람은 돈을 목적으로 살지 않는다. 돈보다 더 높은 가치를 향해 살아간다.
{영성 = 돈 보다 더 높은 가치}
{낮은 가치는 높은 가치에 달라붙는다.}
마지막으로 느낀 점.
어린시절 만화 '드래곤볼'에서 주인공 손오공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지구인들에게 하늘로 손을 들어서 각자의 에너지를 보내 달라고 한다.
더치페이.. 십시일반..
(어린시절) 이 소름 돋는 명장면은 바로 '원기옥'을 시전하기 위함이다.
손오공이 생각하는 가치('아름다운 인류의 지구를 지키자')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사람들은 하늘 위로 본인의 손을 들어 올린다.
손오공의 '원기옥'은 전 지구인의 에너지(마음(사랑))를 모아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결국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을 물리친다.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① 손오공: 믿음, 신뢰의 브랜드
② 손오공이 지구인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다이렉트 마케팅 채널
③ 손오공의 원기옥: 지갑을 열게하는 설득력, 나의 돈(에너지)을 지불해도 아깝지 않은 상품/가치
결국, 돈이 모이려면, 먼저 사람이 모여야 한다. 어떤 가치에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인지는 각자의 생각에 달렸다.
내가 생각하는 '돈 쓸데'는 나의 가치에 달려 있고, 그 가치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나를 따를 것이다.
'돈 쓸데'를 정하자. 나의 '돈 쓸데'가 나의 가치다.
◇ 챕터 별로 요약하라.
◇ 요약에 대한 의견을 써라.
◇ 완성된 글을 써라.
◆ 도입부에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 프로필과 서문을 읽고 책 소개
◆ 임팩트 있는 부분 1~3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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