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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일지

나를 가장 활력 넘치게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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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 독서를 쉬었다

블로그 서평 남긴 것을보니 5월 16일이 마지막 서평이었다.

그 전까지는 매일 폭풍 독서를 하곤했다.

전자책을 엄청나게 보며 책을 달고 살았다. 

그런데 갑자기 눈 부심이 발생했고, 굉장히 어지러웠다. 머리가 너무 아팠다.

아마도 소*헬기 램 검토위원회 실무협의 하러 올라가기 전날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날 이후로 책을 놓았다.

두통이 계속 있고 머리가 무거워서 안과를 가봤다. 안과에서는 문제없다고 했다.

그냥 휴식이 필요했다. 쉬었다. 그저. 잘 쉬었나? 쉬는 것도 방법이 필요한 듯 하다.

내 생활 루틴이 무너져서 이번 주말은 존윅 시리즈를 보고, 늦잠 자고, 기분이 불쾌하고 좋지 않았다.

사우나를 가는 것을 좀 즐겨해보려고 했는데 왔다 갔다해야 하는 시간적 여유가 나지는 않았다.

 

오늘 루틴이 깨진 것을 보니 다시금 마음을 잡았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블로그 포스팅이라고 생각했다.

독서를 놓으니 글도 40일간 놓은 상태였다.

독서와 글은 뇌를 최적화 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행동인데도 불구하고 놔버렸다.

그렇다고 휴식이 기분을 좋게하는 것도 아니었다.

술은 거의 100일간 금주였다가 최근에 와이프랑 딱 한잔했다.

술은 주의 또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쉬는 동안 클래스 101을 통해서 비즈니스 영어는 꾸준히 했다.

 

나를 가장 에너제틱하게 만드는 것은 루틴을 지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