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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1_남해맨숀

타일 시공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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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프로젝트 65일차

타일 시공 1일차

에어컨 자리 단열

다락방 도어레버 설치

 

<에어컨 자리 단열>

에어컨 자리로 뚫려 있던 곳을 단열재 작업을 했다.

내일 에어컨이 들어온다. 배관 점검구는 남겨두었는데 에어컨 설치하고 막아 놓을지? 뚫어놓을지...? 결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뚫어놔야 하나 고민

에어컨 자리 단열

 

<다락방 문 레버 설치>

다락방 문 레버 (도어 손잡이) 설치

계속 묵혀두고 있던 작업 또 한가지 다락방 도어 손잡이 설치

기존에 뚫어 놓은 자리가 살짝 안맞아서 칼로 살살 긁어가면서 확장시켰다. 절묘하게 들어맞으니 기분이 좋았다

 

<타일 시공>

타일러가 부산에서 왔다. 경비가 상당히 많이 깨지겠다.

아침에 보니 젊은 분들이 오셨다. 이 공사 현장에 처음으로 젊은 팀이 온 것 같다 ㅋㅋㅋ 40대 초반이다.

 

주방 타일 시공 완료

주방 타일 금방 시공 완료다 ㅋㅋ

본드를 턱턱 발라놓고 흙칼로 면적만큼 밀어 놓은 다음에 타일을 올린다. 사이사이에 스페이서를 두어서 간격을 유지시킨다

1시간도 안걸리는 듯

 

다용도실 타일

다용도실은 실용성을 앞세우고 아름다움을 줄인 곳이다. 국민 타일 사이즈 600*300 (벽)과 300*300(바닥)으로 세팅한다.

타일을 반고시만 한다.

면이 좋지 않은 곳이 확실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기존 타일 덧빵자리는 본드를 턱턱 발라서 붙이면 되는데, 미장 마감면에는 에폭시 본드를 사용해야 한다.

 

욕실 타일 시공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곳이다. 조적욕조가 있고, 시공면 한 곳이 벽체가 튀어 나온 곳이고, 모든 코너를 졸리컷으로 따내야 한다.

아침부터 한명은 계속 졸리만 따냈다.

샤워기 근처에 샤워기 행거 막대기 설치해야 하는데 그거 하는데 문제 없는지 물어봐야겠다... 그게 뭔지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그거.. 칼블럭 ㅋㅋㅋ 생각났다.

오케이 칼블럭 하는데 문제 없는지 물어보자.

욕조 타일을 붙이는데 면을 잡느라고 5센치 가량 높아졌다. 오아오 벽돌 한장 뺀 높이만큼 다시 올라가는 듯??

근데 레벨 딱 잡아서 제대로 하는게 마음에 들었다. 실력이 있다.

 

 

 

오늘의 결과 영상

타일 시공 1일차 결과물

 

눈으로 익힌 타일 시공

1. 레벨기로 가장 바깥 면에 시공할 부분의 라인을 그린다. 

2. 완장(완전한 1장)이 어디부터 들어갈지 자리 잡는다. 전체적인 타일 라인을 체크하는 부분

3. 에폭시 본드와 타일 본드를 온열기로 따뜻하게 데운다(겨울에)

4. 에폭시 본드의 주제와 경화제를 섞는다. 타일 위에 1:1 비율로 올리고 헤라로 계속 섞는다.

5. 면이 구린 곳은 에폭시 본드로 하는데 타일 위에 일정량 동그랗게 여러군데 떨어뜨려서 붙이고, 덧빵은 걍 타일 본드를 벽면에 턱턱 올리고, 흙칼로 전체적으로 발라서 그 위에 타일을 붙인다.

6. 졸리컷 부분은 졸리컷을 자른다. 핸드 글라인더로 50-60도의 각도로 잘라내야 깔끔하게 딱 떨어지게 붙는다. 핸드글라인더로 잘라내고 거친 면은 사포 글라인더로 마무리한다.

7. 바닥 배관은 적당한 위치에서 잘라서 육가를 설치한다.

8. 바닥 레벨은 레미탈을 바닥에 엄청나게 쏟아 붓고, 구베를 잡은 후에 그 위에 물조리개로 물을 듬뿍 뿌려준다. 생각보다 쉽구만?

 

레미탈 40포를 주문했다. 목재 사장님께서 지게차를 몰고 1파레트(50포)를 가져 와주셨다. 타일 내릴 때 레미탈 1파레트를 같이 시켰으면 지게차를 공짜로 얻어 할 뻔했다. 다용도실 바닥에만 15포가 들어갔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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