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축기 대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복 육아기 16일차 : 드디어 집으로 가다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을 끝냈다. 2시까지 퇴실이어서 모든 짐을 옮기고 출발 전 마지막 유축과 수유를 했다. 긴장되는 만복 이사 만복이를 우선 카시트에 올려 태웠다. 베이비 카시트는 직장 선배께서 선물로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나도 다른 분들을 위해 베푸는 것을 더욱 즐겨야겠다. 카시트를 뒷좌석에 동여 맸다. 만복이는 카시트가 맘에 드는지 조용~하다. 차가 이동하는 동안에도 자느라 정신이 없었다. 집으로 가는 여정이 짧지 않다. 들려야 할 곳이 있다. 보건소 처갓댁 페리카나치킨 집 우선 보건소를 경유하는 이유는 유축기 대여와 BCG(결핵 예방)접종이 목적이었다. 유축기는 조리원보다 좋은 걸로 얻었고 BCG는 3주 이후에 맞는게 좋다고 해서 PASS! 보건소에서 출산 축하.. 더보기 이전 1 다음